사회윤수한

아프간 특별입국자 4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1-08-28 21:16   수정 | 2021-08-28 21:18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재검사 대상자였던 아프간 특별기여자 17명 가운데 성인 2명과 11살 여자아이 1명, 10살 남자아이 1명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실해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발열 등의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그제와 어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아프간인 390명 중 373명은 입국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사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