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이 4분기에 시작됩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접종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할 경우 항체가가 감소하고 돌파감염이 증가하는 것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면역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며 ″접종위의 권고를 반영해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