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씽크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 개최, 트럼프 "한국 발전 사례는 희망의 증거"

입력 | 2021-09-12 17:27   수정 | 2021-09-12 17:31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씽크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가 전 세계 194개국에서 2백만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한 가운데 오늘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2018년에 미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북한 지도자와 만나 회담을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란 중차대한 목표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의 발전 사례는 더 나은 미래와 평화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자 희망의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5월 출범한 ′씽크탱크 2022′는 트럼프 전 대통령,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등 전 세계 2천22명으로 구성됐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