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자신을 허위로 고발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조씨는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와 김웅, 권성동, 장제원 의원, 주광덕, 박민식, 김경진 전 의원 등을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 자신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면서 주장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30일에도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