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 레슨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포티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는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2019년 학원에서 알게 된 피해자와 둘이 만나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고 한차례 입맞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입맞춤 할 당시 음성파일 내용을 보면 묵시적 동의를 받고 입맞춤했다는 포티의 주장이 타당하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항소심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