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코로나19 위중증환자 1천22명 역대 '두번째'‥신규확진 5천22명

입력 | 2021-12-21 09:42   수정 | 2021-12-21 09:4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1천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25명 늘면서 역대 최다였던 지난 19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하루 새 52명 늘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5천202명으로 이틀째 5천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65명 줄었습니다.

서울에서 1천99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환자가 전체의 71%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34명, 경남 184명 등 1천511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49명이 늘어 누적 227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