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0시쯤 면허정지 수준의 만취상태로 차를 몰고 구월동의 주차장을 빠져나오다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트로트 가수 김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 1명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상대로 음주 경위와 음주운전한 거리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