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어제보다 21명 증가한 1천1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일 연속 늘어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05명으로, 그제 10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5천842명으로 어제보다 391명 줄었으며, 지난주 토요일 7천311명 보다는 1천4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5천767명, 해외 유입 75명이며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천152명으로 72%를, 비수도권이 1천615명으로 28%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