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코로나 이후 두 번째 성탄절‥전국에서 대면 미사·예배

입력 | 2021-12-25 10:19   수정 | 2021-12-25 10:19
성탄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0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서울대교구장 주례로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으며, 오늘 오전에도 성탄 미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 교회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차례 성탄 기념 예배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성탄절 미사와 예배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인원수 제한 등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