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성탄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0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서울대교구장 주례로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으며, 오늘 오전에도 성탄 미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 교회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차례 성탄 기념 예배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성탄절 미사와 예배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인원수 제한 등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