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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하늘 뒤덮은 연기'‥경기 광주 공장 화재

입력 | 2021-12-28 16:15   수정 | 2021-12-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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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에서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 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5분쯤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축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57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 2백 제곱미터와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