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김광현, 6일 메츠전으로 등판일정 변경…스트로먼과 맞대결

입력 | 2021-05-04 08:18   수정 | 2021-05-04 08: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하루 미뤄졌습니다.

당초 김광현은 내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오비에도가 다시 선발로 복귀하면서 김광현도 하루 뒤인 6일 메츠전에 선발 등판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광현의 맞대결 상대도 디그롬에서 스트로먼으로 변경됐습니다.

앞선 3경기에서 1승에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중인 김광현은 메츠전에서 삼진 4개만 추가하면 한·미 통산 탈삼진 1천 500개를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