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여자배구, VNL 첫 경기서 세계 최강 중국에 역전패

입력 | 2021-05-26 08:11   수정 | 2021-05-26 08:12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최강 중국에 아쉽게 역전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첫째 주 예선라운드 1차전에서 세계 1위 중국에 1-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이소영이 16점, 김연경이 14점을 올렸지만 중국은 블로킹 득점에서 12-3으로 한국을 압도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리허설 성격의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10위 우리나라를 비롯한 12개 팀과 도전팀 4팀 등 16개 나라가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