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7회 대량 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7승에 성공했습니다.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회까지 피안타 2개로 무실점을 지켰지만, 7회에만 볼넷 1개와 안타 5개를 허용하며 4점을 내준 뒤 강판됐습니다.
류현진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4실점했지만 팀 타선이 폭발하며 류현진은 시즌 7승째를 챙겼습니다.
토론토는 홈런 선두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볼티모어에 12 대 4로 크게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