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고 28년만에 코파아메리카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전반 22분 디 마리아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1993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통산 15번째 우승으로 우루과이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4골 5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차지한 메시는 메이저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무관의 설움도 털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