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유승민 IOC 선수위원, 도쿄 도착 후 코로나19 확진…호텔 격리

입력 | 2021-07-18 09:38   수정 | 2021-07-18 09:40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일본 도쿄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습니다.

유승민 선수위원은 어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리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은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위원은 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격리가 끝날 때까지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