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의 안산 선수가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에서 72발 합계 680점으로 64명의 출전선수 중 1위로 본선에 올랐고, 장민희가 677점, 강채영이 675점으로 우리 선수 3명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선수 모두 랭킹라운드의 올림픽 기록을 넘어섰고,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 예선 역시 우리가 1위에 올랐습니다.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안산은 내일 열리는 혼성전에 출전하게 돼 양궁 종목 사상 첫 3관왕의 기회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