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프로야구 kt, 새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라모스 영입

입력 | 2021-12-01 16:04   수정 | 2021-12-01 16:04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kt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습니다.

kt는 외야수 헨리 라모스와 연봉 75만 달러에 인센티브 25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라모스는 마이너리그 통산 916경기에 출전해 통산 2할 8푼 2리의 타율과 80홈런 443타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kt는 ″라모스가 스위치 히터로 수비에서도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고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 타자 호잉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