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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리비아 해상서 올해 첫 난민선 전복…최소 43명 사망
입력 | 2021-01-21 00:52 수정 | 2021-01-21 00:53
북아프리카 리비아 인근 해상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최소 43명이 사망했다고 국제이주기구와 유엔난민기구가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이번 사고가 19일에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모두 서부 아프리카 국가 출신의 남성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아프리카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난민선 사고로, 이 선박은 사고 당일 리비아 서부 자위야를 출발한 뒤 거친 바다에서 엔진이 멈추면서 전복됐다고 생존자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