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지윤
세계보건기구 WHO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평가를 고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제리우 파울루 핀투 드 사 가스파르 WHO 규제 및 사전심사 책임자는 현지시간 6일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과 혈전성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지금 당장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문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해당 백신의 이익-위험성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이고 당분간은 변경돼야 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달 1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며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