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김정인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추진할 첫 역사문화권 정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역사문화권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산을 만들어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온 권역을 뜻하는데, 고구려와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정비계획은 지난해 6월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겁니다.
문화재청은 역사문화권의 가치를 창출하고, 역사문화권 정비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