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로

코로나 영향으로 카드결제 늘어‥올해 1천조 원 돌파 전망

입력 | 2022-02-04 11:26   수정 | 2022-02-04 11:28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올해 카드 승인액이 사상 처음 1천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카드 승인액은 977조 1천억 원으로 1년 전 885조 7천억 원보다 10.3%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승인액은 762조 5천억 원, 체크카드는 210조 1천억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1%와 9.1% 늘어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카드업계는 현금 대신 카드 사용이 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결제가 증가했기 때문인걸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