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물가 잡기' 총력‥농식품부, 식품유통업계와 간담회

입력 | 2022-06-23 15:41   수정 | 2022-06-23 15:41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식품·유통업계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4곳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조치의 이행방안 등을 논의됐습니다.

전 정책관은 ″2023년 말까지 병, 캔, 파우치 등 개별 포장된 김치와 장류도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며 ″소비자들이 면세 혜택을 체감하도록 유통업체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