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양념채소 가격 이달도 강세 전망‥양파 평년보다 82%↑

입력 | 2022-07-06 09:21   수정 | 2022-07-06 09:22
평년보다 공급량이 줄어든 양파, 마늘, 대파 등 양념채소의 가격이 7월에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양념채소 7월호` 자료에 따르면 이달 상품기준 양파 1㎏의 도매가격은 1천350원 내외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달보다 81.7% 높고, 생산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폭등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마늘 도매가격도 상품 기준 1㎏당 8천500원으로 평년 같은 달보다 42.6% 오를 전망으로 역시 지난달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

올해 마늘 생산량이 작년과 평년보다 각각 7.1%, 12.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기 때뭉입니다.

대파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1㎏당 1천 700원으로 평년 동월보다 21.5%, 지난달에 비해서는 10.2% 각각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빈다.

올봄 가뭄 등의 여파로 이달 대파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20.5% 감소한 점이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주요 양념채소 중 건고추의 도매가격은 작년산 재고량이 평년보다 증가한 영향으로 평년 및 지난달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기상악화로 이달 수확되는 햇고추 양이 줄어들 경우 가격이 전망치보다는 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