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11 16:49 수정 | 2022-07-11 16:49
MBC < 뉴스데스크 >가 수도권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도·시사프로그램 여론 영향력 조사에서 19.3%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M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989명을 대상으로 지상파, 종편, 보도전문채널의 보도·시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높은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설문조사한 결과 <뉴스데스크>가 점유율 19.3%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SBS < 8시뉴스 >로 14.8%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MBC 이 점유율 9.6%로 영향력 5위인 것으로 조사됐고, < 100분토론 >과 < 스트레이트 >도 각각 영향력 7위(점유율 7.2%)와 9위(점유율 5.6%)로 조사돼 MBC는 조사대상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은 4개의 프로그램이 영향력 순위 10위 안에 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특히 3월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 등 주요 정치 일정 이후 실시된 첫 영향력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프로그램별 영향력 점유율은 응답자의 복수 응답을 기준으로 산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