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덕영

금융당국, 시중은행 등과 협의체 구성‥대출 만기연장 지원 등 논의

입력 | 2022-07-22 15:41   수정 | 2022-07-22 15:43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 및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에는 금융당국을 비롯해 5대 시중은행과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가했습니다.

금융위는 ″개별 금융회사들의 자율적 차주별 조치계획을 살펴보고 전 금융권이 함께 수용 가능한 연착륙 지원방안을 고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융위는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 조치 종료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