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화물연대의 불법 행위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는 우리 경제에 매우 어려운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면서 ″산업의 동맥인 물류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7%로 낮춘 점을 언급하면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첨단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바 있는 반도체 산업 인재 육성에 대해 ″각 부처가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