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윤수

김종민 "민주당, '친문·586·이재명' 3개의 강 건너야"

입력 | 2022-07-19 13:40   수정 | 2022-07-19 14:16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은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친문과 586, 이재명의 민주당, 이 3개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에서 ″지난 1년 ′이재명의 민주당′, ′문재인 정부와 ′친문 정치 5년′, ′586 정치 30년′을 근본적으로 반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친문이 문제다′, ′586이 문제다′, ′이재명이 문제다′라고 싸울 필요가 없다, 모두 문제다, 모두 반성하고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 등 27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10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통해 민주당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혁신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