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교육부, 유치원·초등생 주 2회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검토

입력 | 2022-02-14 10:19   수정 | 2022-02-14 10:19
교육부가 3월 새학기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일주일에 2번 등교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등교 전 가정에서 검사 후 등교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11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총 330만 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고, 학생 1명당 일주일에 2번씩 5주간 검사하는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