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코로나 유행 본격 '정점구간' 진입‥"앞으로 2주간 유행 최정점"

입력 | 2022-03-09 14:04   수정 | 2022-03-09 14:0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단숨에 30만명대로 올라서면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정점 구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2주간, 유행의 최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마도 3월 9일, 11일, 15일, 16일에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가 체감하기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위중증 환자를 동시에 2천명까지는 차질없이 치료할 수 있고, 병상 효율화를 통해 2천500명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재훈 교수는 ″2천500∼2천600병상으로 실질적으로 감당 가능한 중환자는 최대 1천800명 정도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오미크론 유행의 마지막 위기는 중증환자가 차는 3월 말에서 4월초 정도로, 이때 병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소중한 생명이 걸려있다″며, 이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