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미량수질오염물질 분포현황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미량수질오염물질은 강과 하천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화학물질로, 어류에 오랫동안 축적되면 면역계를 교란하거나 중추 신경계를 손상하는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서용찬 상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내외 연사 6명이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외 미량수질오염물질 분포 현황과 함께,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