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김미경 은평구청장, '명절 사과 200상자' 보낸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 2022-04-12 11:54   수정 | 2022-04-12 11:54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공무원들과 주민들에게 사과 2백여 상자를 보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김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백여 상자와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