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남양주시 산불 2시간 만에 진화‥'담뱃불' 원인 추정

입력 | 2022-04-20 14:07   수정 | 2022-04-20 14:39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6대와 대원 133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림 0.05ha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20대 남성이 버린 담뱃불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