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전신주에 올라가 작업하던 노동자 5m 아래로 추락

입력 | 2022-05-04 17:18   수정 | 2022-05-04 18:15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전신주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64세 남성이 5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KT 협력업체의 발주를 받아 일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인 이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모와 안전고리는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도중 안전고리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