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 장관 소환조사

입력 | 2022-06-09 15:16   수정 | 2022-06-09 15:17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2019년 한국전력 자회사 4곳의 사장들을 압박해 사표를 내게 한 혐의로 고발된 백운규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백 전 장관의 자택과 한양대학교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