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서 불‥차량정체 빚어져

입력 | 2022-06-12 17:00   수정 | 2022-06-12 17:00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 나들목 부근에서 45인승 버스에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고 운전사 1명이 자력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속도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이 일대 약 5킬로 미터 가량 차량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가 달리던 중 바퀴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