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저녁 9시까지 6천4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천4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6천811명보다 326명 적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겠지만 6천 명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큽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천147명(48.5%), 비수도권에서 3천338명(51.5%)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