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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이륜차 가해 사망사고 20건‥지난해보다 67% 늘어

입력 | 2022-06-20 09:19   수정 | 2022-06-20 09:20
올해 서울의 이륜차 가해 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약 67% 늘어나, 서울시가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서울시 이륜차 가해 사망사고는 총 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7%로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륜차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371건으로, 소음기나 전조등 기준 위반, 안개등 임의설치, 번호판 봉인 등을 이유로 적발됐습니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이륜차의 위험 운전을 차단하기 위해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등과 함께 종로구 북악산 팔각정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