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부산 해운대구 철물공구점에 불‥340만원 피해

입력 | 2022-06-25 05:48   수정 | 2022-06-25 06:12
오늘(25일) 새벽 3시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철물공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밖으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새벽 시간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컴퓨터와 에어컨, 사무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28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