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경찰학교 교육생, 전동킥보드 '음주 운전' 적발

입력 | 2022-07-11 16:53   수정 | 2022-07-11 16:55
어제 새벽 2시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신중동역 근처 길거리에서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이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안전모를 쓰지 않은 해당 운전자를 현장에서 발견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칙금 부과 등을 위해 킥보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찰학교 교육생인 것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