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대낮 도심 음주운전' 현직 구의원 입건‥"면허 취소수준"

입력 | 2022-07-21 21:04   수정 | 2022-07-21 21:04
오늘(21일) 낮 3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서 현직 서초구의원이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비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 의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구의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