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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1시간에 110mm"‥충남 보령·부여서 침수 피해 잇따라
입력 | 2022-08-14 05:01 수정 | 2022-08-14 05:02
밤사이 시간당 최대 110mm의 쏟아진 충남 지역에서 차량과 주택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어제 저녁부터 현재까지 비 피해 신고가 135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시간에 무려 110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린 충남 부여에서는 주택과 차량이 침수됐고, 보령과 청양에서도 1시간에 70밀리미터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