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울산 울주군서 차량 하천에 휩쓸려가‥2명 스스로 대피

입력 | 2022-09-03 16:47   수정 | 2022-09-03 16:47
오늘 오전 11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서 SUV차량 한 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에 타 있던 두 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하천 하류로 떠내려갔습니다.

당시 차량은 울주군 온양읍과 온산읍을 잇는 잠수교를 건너가던 중 불어난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까지 비가 왔던 울산 온산 지역에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어제오늘 66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