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경

'힌남노' 영향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교통 통제

입력 | 2022-09-06 10:27   수정 | 2022-09-06 10:28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서울 시내 곳곳의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현재, 노들로 여의상류에서 한강대교 구간을 비롯해 강변북로 마포대교부터 동작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 등, 도로 11곳에서 양방향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와 성동분기점 구간 진입로 통행은 오늘 새벽 5시, 내부순환로 성수분기점 진입로 통행은 오늘 오전 8시 20분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