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추석 당일 정체 극심‥"오후 4~5시 귀경 절정"

입력 | 2022-09-10 07:53   수정 | 2022-09-10 07:53
추석 당일인 오늘 연휴 기간 중 최대 교통량을 기록하면서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649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성묘와 친지 방문 등으로 귀성과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가장 혼잡하다가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서서히 풀리겠고 귀경 방향은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이르겠고 내일 새벽 2시쯤부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50분 걸리고,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