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검찰, 가세연 '조민 빨간색 포르쉐' 허위사실 유포 혐의 기소

입력 | 2022-09-23 14:45   수정 | 2022-09-23 14:46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빨간색 포르쉐 차량을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2019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있는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 6월 진행된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법원은 ″가세연측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조 전 장관과 자녀에게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