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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려진 자전거 고쳐 만든 '재생자전거' 저소득층에 보급

입력 | 2022-10-10 13:18   수정 | 2022-10-10 13:18
서울시가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만든 재생자전거 1천 대를 저소득층에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각 자치구에 있는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혜명보육원 등 9개 기관의 보육원생입니다.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에서 8천만 원 후원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내일부터 대상자에게 차례로 재생자전거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