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경찰,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 운영 일주일 연장‥781점 보관

입력 | 2022-11-04 10:12   수정 | 2022-11-04 10:12
서울경찰청이 용산구 다목적 체육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 센터를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유실물 센터를 일요일인 모레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많은 유가족과 부상자 등이 물품을 찾아가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130명이 유실물 229점을 찾아갔지만 781점이 유실물 센터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