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02 11:41 수정 | 2022-12-02 11:42
서울시가 오늘밤 자정에 열리는 우리 대표팀과 포르투갈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거리 응원에 대비해, 지하철 2·3·5호선을 경기 종료 때부터 내일 새벽 3시까지 특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2호선 열차는 양 방향으로 각각 6회 운행되며, 3호선 경복궁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상선 6회·하선 5회, 5호선 광화문역 출발 열차는 상선 4회·하선 5회가 운행됩니다.
심야버스는 14개 노선에서 정상 운행되며, 새벽 2, 3시에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됩니다.
또, 광화문 일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원 참가자 집결 시간인 밤 9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소 2개가 임시 폐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