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12시 반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6명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으로 들어온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해당 회원들은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과 관련해 면담을 요구하며 당사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대학생진보연합은 오늘 오전 SNS를 통해 ″각종 막말과 국정조사 방해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 국민의힘은 해체하라″는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