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창익

영하 2도 길가에 신생아 유기‥20대 외국인 검거

입력 | 2022-12-21 13:35   수정 | 2022-12-21 13:36
전주의 한 식당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외국인 친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온 2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 상 영아유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쯤 전주 전미동의 한 음식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영하 2도의 기온에서 유기된 아기는 주변 상인에 의해 구조됐습니다.